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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모닝 러닝 : 옥수수

 

 

 

 

 

 

 

 

 

 

이번주 러닝은 오늘 마감이요!
내일은 산에 갈 예정이니까요. 히히

 

 

지난주부터 자꾸만 NRC를 작동시키면
튕기고선 꺼지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어플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했지만,
문제는 내 폰에 있었...
저장 용량이 꽉차서 핸드폰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했나보다.

사진을 왕창 지우고, 안쓰는 앱을 와장창 지우니
오늘에서야 비로소 제대로 작동을 한다.

 

 

 

 

제대로 작동한 오늘 조차도 5분 30초대 안으로 못들어왔구만.

나의 페이스는,
처음 1km의 기록이 가장 중요하고,
2km의 고비를 잘 넘기면 그뒤부터는 좀 수월한듯 하다.

피로가 쌓여서인지 초반 1km때 빠르게 통과가 잘 안됐다.
다음주에는 NRC도 잘 되니 다시 기록을 잘 챙겨보자.

 

 

 

 

 



우연찮게 핑크바지와 양말색감의 조화가 맘에들었던 오늘.
선을 넘을까 말까 고민고민 하지마!

 

요새 최애 bgm은 업타운 다시만나줘♬
너무 신난다는! 꿈틀꿈틀 춤추고싶게하는♪

 

 

 

 

 

 

 

 

+

 

매주목요일 우리아파트 옆 단지에서는
목요장터가 열린다.
다양한 음식들, 식료품, 화분, 장난감 등
갖가지 장르의 천막들 향연이 펼쳐진다. 푸드트럭도 있다.

퇴근길 그 장터 앞을 지나가게 되기 전부터
나는
고민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무얼 사갈것인가 말것인가.

 

 

 

 

 

 

 

 

 

 

헤헤.
내가 좋아하는 찰옥수수

 

난 요렇게 여러 색깔 옥수수알들이 탄탄하게 붙어있는게 좋다.
쫄깃쫄깃 쫀득쫀득 식감이 달콤하게 좋지요.

 

여름만되면 엄마가 들통 한가득 쪄주신 옥수수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두개씩 야금야금 끄내서 쪄먹곤 한다.

 

올해도 부탁해요 엄마미ღ

 

 

 

 

 

오늘도 퇴근길 내 손에는 옥수수 한봉지 예약이요!

 


음.
내일은 산에가니까 오늘은 두봉다리 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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